196 화 트러블 (7) 알라릭이 드디어 도착했다

세실리아는 앨런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지켜보며 저항할 힘이 없음을 느꼈다. 공포가 그녀를 사로잡아 자신을 꽉 껴안게 만들었고, 얼굴은 창백해졌다.

레베카는 세실리아의 두려움과 피투성이 상태를 차가운 만족감으로 바라보았다. 그녀는 이 순간을 여러 번 상상했고 이제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세실리아의 비참한 모습을 전국에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찍을까 고민했지만, 알라릭이 자신이 세실리아를 함정에 빠뜨리는 것을 발견할까 두려워 그만두었다. 알라릭은 레베카를 죽이지는 않겠지만, 쉽게 넘어가지도 않을 것이다. 때로는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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